cs71107의 4월 근황

개요

블로그가 너무 심각하게 비활성화 돼있는 것 같아서.. 근황이나마 간단하게 남기려고 한다.

학교 생활

3학년을 맞아 전공필수 2개를 포함한 전공과목 3개, 교양과목 3개를 듣고 있다. 서울대 컴공 내에선 악명 높은(?) 과목 두 개인 소프트웨어 개발의 원리와 실습(소개원실)과 시스템 프로그래밍(시프)를 동시에 수강하고 있는데, 왜 동시에 듣지 말라는지 알 것 같다… 다른 과목 하나도 점점 어려워져서 학기 초에 열심히 하지 않은 대가를 치를 예정. 나머지 교양들은 그럭저럭 듣고 있다. 점점 로드가 쌓이면서 학교생활이 빡빡해지고 있다.

PS

원래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1일 1다이아 솔브 였는데, 연초~3월 중순까지는 열심히 해서 solved.ac 기준으로 다이아 300개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. atcoder에서도 연속으로 음이 아닌 레이팅 변화를 기록하며 max rating을 찍었다. 다만 중간 고사와 과제가 시작되면서 현재는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 못하고 있다. 그 여파로(?) gcj 1A에서 1300등대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. 2라운드에는 가겠지만, 이대로는 티셔츠 수령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. 전체적으로 PS/CP 감이 떨어진 것 같은데, 틈을 내서라도 공부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낀다. snups에서 스터디를 진행한다는데, 참가하면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.

동아리(개발)

서울대의 학내 동아리 중 wafflestudio에서 프로젝트 하나에 참가하고 있는데, 학기가 진행되면서 기여를 거의 못하고 있다. 빨리 과제들 정리하고 참가해야지..

기타

요즘엔 잠도 많이 오고, 전체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. 관리가 필요할 듯.